Monday, January 15, 2007

The English Language Is Relationships

[원문]: (a)Narrower and broader identities in a single hierarchy may either reinforce or conflict with each other. (b)In a famous phrase, Edmund Burke argued that "To be attached to the subdivision, to love the little platoon we belong to in a society, is the first principle (the germ, as it were) of the public affections. (c)The love to the whole is not extinguished by this subordinate partiality. (d)The little platoon phenomenon is key to military success. Armies win battles because their soldiers intensely identify with their immediate comrades in arms. (e)Failure to promote small unit cohesion, as the U.S. Army learned in Vietnam, can lead to military disaster. (f)At times, however, subordinate loyalties conflict with and perhaps displace broader ones, as with territorial movements for autonomy or independence. (g)Hierarchical identities coexist uneasily with each other. (Who Are We, Samuel P. Huntington)


[원문역]: 하나의 계층구조 속에 있는 상부와 하부의 정체성은 서로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킨다. 에드먼드 버키는 실무부서에 대한 소속감이 우리가 사회에서 속하는 그 작은 소대에 대한 사랑이 대중적인 애정의 첫번째 원칙--그러니까 출발점--이라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했다. "이와같은 종속적 부분성이 전체에 대한 사랑을 줄이지는 않는다." 그와 같은 '작은 소대' 현상은 군사적인 성공에 대한 관건이 된다. 나라들이 전쟁에서 이기고 군대들이 전투에서 이기는 것은 병사들이 가장 직접적인 군대단위에 깊은 정체성을 갖기 때문이다. 미군이 월남전에서 그랬듯이, 하부 단위의 응집력 부족은 군사적인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종속적인 충성심이 상부의 정체성을 약화시키거나 대체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것을 영토적인 독립이나 자치 운동에서 볼 수 있다. 계층적인 정체성들은 서로 불안하게 공존한다. (새뮤얼 헌팅턴의 미국, 김영사)


[잘못된 출발]::1)흔히 "잘못 꿴 첫 단추"라는 비유적 표현을 합니다만 정말이지 "잘못된 출발"임이 분명합니다. 2) 이 책에 사용된 identity란 용어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동일체 인식"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고 "정체성"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역자는 일관하여 "정체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번역서의 잘못된 출발"이라고 봅니다.
[identity]::1)대부분의 경우에, 특히 이 단락에서는 전부 "동일체 인식"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2)동일체 인식이란 그야말로 "인식의 문제"입니다. 내가 속한 그 어떤 조직의 사람들을 나와 동일하게 인식한다는 말입니다. 군대의 경우 소대원들이 "전우를 일심동체로 느낀다"는 말입니다.


[identity]::1)영어는 관계입니다. "의미는 관계 속에서 규정"됩니다. (The meaning of a particular word or phrase in a particular paragraph is defined in terms of relationships.) 2) identity=>identify with:: (동일체 인식=>~와 동일시하다)::개념=>정의의 관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3)identity=>cohesion::동일체인식=>응집력::동일체 인식을 가지면 응집력이 강화되죠::원인과 결과의 관계입니다.


[the love to the whole]::1)전체에 대한 사랑 2)the love to the whole=>this subordinate partiality::전체에 대한 사랑=>(나와 직접 연관되는) 말단 조직에 대한 애정)::규모에서 크고 작은 대소 관계죠.


[반복표현]::1)영어는 거대한 반복표현 구조입니다. 이 원리를 아는 길이 "영어지도자의 길"입니다. 물론, "번역자의 길"이기도 합니다. 2)반복표현이란 "동일하거나 유사한 표현이 반복되는 문장 구조"를 말합니다. 왜 그렇게 되는 것일까요? 문장의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그리고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3) 위 단락의 문장들은 즉, 문장 (a=b=c=d=e=f=g)의 등식구조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등식은 "수학적 의미의 등식과는 구별"됩니다.


[단어들도 반복 표현]::1)반복표현이 주를 이루는 패러그래프 속에 동원된 단어들도 반복 구조를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개안이 되어야 문장 속의 특정 어구에 구애받지 않고 활달한 의미 해석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to be attached to=>to love=>affections=>the love=>partiality::애착을 느끼다=>사랑하다=>애정=>사랑=>편애::동의어의 반복입니다.
[어구도 반복표현]::1)거대한 반복표현 속의 단어는 물론 "어구들도 서로 반복표현" 관계를 이루고 있죠. 2) to be attached to the subdivision=>this subordinate partiality=>the little platoon phenomenon=>to identify with comrades in arms=>small unit cohesion::말단조직에 애착을 느끼다=>이 말단조직에 대한 애정=>이 작은 소대 현상=>전우와 나를 동일시하다=>소단위조직의 응집력


[부연설명의 동격]::1)동격 (同格:appositive)이란 서로 가까이 병치하는 표현들이 동일한 가치로 판단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2)부연설명의 동격 (the appositive for elaboration)도 결국 "일종의 반복표현" ( a kind of repetitions)입니다. 3) To be attached to the subdivision, to love the little platoon we belong to in a society::코마 (comma)를 사이에 두고 앞과 뒤의 표현이 동격관계죠.::말단조직에 대한 애착=>즉 우리가 속한 작은 소대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


[germ as it were]::1) germ: 씨. 배아. 핵심 2) germ as it were::다른 말로 하면 '핵심'이죠
[this subordinate partiality]::1)"이 말단 조직에서의 편애" 2) 역자는 "이와같은 종속적 부분성"이라고 옮겼으나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속한 최소 단위의 조직에서 서로에게 느끼는 편애적 감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cf partiality=unfair support of a person or group=>bias)


[정역]: 하나의 계층구조 속에 있는 하부와 상부의 동일체 인식은 서로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킨다. 에드먼드 버키의 다음과 같은 말은 유명하다. "말단조직에 대한 애착, 즉 우리가 사회에서 소속된 작은 소대에 대한 사랑이 공적인 애정의 제1원리다 (말하자면 핵심이다) "소규모 말단 조직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전체에 대한 사랑이 소멸되지는 않는다." 이와 같은 '작은 소대' 현상은 군사 작전이 성공하기 위한 관건이다. 싸움에 임하는 병사들이 전우를 내몸같이 생각할 때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육군의 월남전에서의 교훈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처럼 군부대가 소단위 응집력을 제고하지 못하면 군사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하부조직의 충성심이 상부에 대한 충성심과 갈등을 빚거나 그것을 대체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것을 영토적인 독립이나 자치 운동에서 볼 수 있다. 계층 구조에서의 동일체 인식은 결국 서로 불안한 공존관계라고 할 수가 있다.


[comments]::1)The English language is relationships. It is the language of relationships. The generation (birth), growth, age and demise of the language are made possible by the principle of relationships. The principle is self-evident like the law of gravity.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English should begin with the recognition that English consists of the relational loops.


2)The paragraph at issue consists of seven sentences which comprise repetitious statements made of identical or similar expressions. The theme of the paragraph is that the small unit cohesion is the germ of national identity and all the words, phrases and statements support it. As a result, repetitious statements of the similar expressions are the rule. The words convey the same or similar meaning:to be attached to=to love=affections=the love=partiality. The phrases are also closely related: to be attached to the subdivision=>this subordinate partiality=>the little platoon phenomenon=>to identify with comrades in arms=>small unit cohe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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